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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공천 개입 논란’ 이유 불문 송구”
입력 2016.07.20 (09:34) 수정 2016.07.20 (10:11) 정치
새누리당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이 "있어서는 안 될 심각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20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1월 당시 윤상현 의원 등이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에 벌어진 일이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의 임무도 종료됐지만,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써 이런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하다"며 "예의 주시하며 원칙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두고 김 위원장은 "국민안전 및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을 두고 국론이 양분되는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현안 질의를 하자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국가 안보와 관련해 국론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야당에 입장 전환을 촉구했다.
  • 김희옥 “‘공천 개입 논란’ 이유 불문 송구”
    • 입력 2016-07-20 09:34:55
    • 수정2016-07-20 10:11:17
    정치
새누리당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이 "있어서는 안 될 심각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20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1월 당시 윤상현 의원 등이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에 벌어진 일이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의 임무도 종료됐지만,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써 이런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하다"며 "예의 주시하며 원칙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두고 김 위원장은 "국민안전 및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을 두고 국론이 양분되는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현안 질의를 하자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국가 안보와 관련해 국론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야당에 입장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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