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일(오늘)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20대 총선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 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 재임 시절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 변경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현 전 수석의 발언은 개인이 한 말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적극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의 당시 통화가 청와대의 뜻과 무관한 것이냐는 물음에도 "개인이 했다"며 선을 그었다.
정 대변인은 또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이 지금까지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 재임 시절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 변경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현 전 수석의 발언은 개인이 한 말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적극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의 당시 통화가 청와대의 뜻과 무관한 것이냐는 물음에도 "개인이 했다"며 선을 그었다.
정 대변인은 또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이 지금까지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현기환 전 수석 발언은 개인적으로 한 말”
-
- 입력 2016-07-20 09:36:48
청와대는 20일(오늘)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20대 총선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 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 재임 시절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 변경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현 전 수석의 발언은 개인이 한 말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적극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의 당시 통화가 청와대의 뜻과 무관한 것이냐는 물음에도 "개인이 했다"며 선을 그었다.
정 대변인은 또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이 지금까지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 재임 시절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 변경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현 전 수석의 발언은 개인이 한 말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적극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의 당시 통화가 청와대의 뜻과 무관한 것이냐는 물음에도 "개인이 했다"며 선을 그었다.
정 대변인은 또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이 지금까지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
-
김병용 기자 kby@kbs.co.kr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