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통악대,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 참가

입력 2016.07.20 (09:51) 수정 2016.07.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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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통악대가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캐나다 버넌에서 열리는 '2016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에 참가한다.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서양과 동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캐나다 2개국에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방부 전통악대는 나발과 태평소, 장고 등 우리의 전통 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기수단과 전통무예단도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이번 군악제 기간에는 공식 공연과 교민을 위한 위문 공연 등 4번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군악제 참가로 한국과 캐나다 간 군사적 유대가 강화되고, 우리 군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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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전통악대,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 참가
    • 입력 2016-07-20 09:51:10
    • 수정2016-07-20 11:08:15
    정치
국방부 전통악대가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캐나다 버넌에서 열리는 '2016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에 참가한다.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서양과 동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캐나다 2개국에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방부 전통악대는 나발과 태평소, 장고 등 우리의 전통 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기수단과 전통무예단도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이번 군악제 기간에는 공식 공연과 교민을 위한 위문 공연 등 4번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군악제 참가로 한국과 캐나다 간 군사적 유대가 강화되고, 우리 군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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