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고카페인 우유·아이스크림 광고 제한

입력 2016.07.20 (09:45) 수정 2016.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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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은 광고를 못 하거나 제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고시 개정안을 보면 어린이 기호식품을 TV와 지면 등에서 광고할 수 없거나 제한하게 되며, 여기에는 학생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자주 찾는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 등 일부 제품도 포함됩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국내 유통중인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류가 1kg에 449.1㎎(밀리그램)으로 가장 높았고, 커피우유나 초코우유 등 유가공품류가 1kg에 277.5㎎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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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부터 고카페인 우유·아이스크림 광고 제한
    • 입력 2016-07-20 09:51:14
    • 수정2016-07-20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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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은 광고를 못 하거나 제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고시 개정안을 보면 어린이 기호식품을 TV와 지면 등에서 광고할 수 없거나 제한하게 되며, 여기에는 학생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자주 찾는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 등 일부 제품도 포함됩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국내 유통중인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류가 1kg에 449.1㎎(밀리그램)으로 가장 높았고, 커피우유나 초코우유 등 유가공품류가 1kg에 277.5㎎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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