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성과가 투자 규모에 비해 다소 저조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트라(KOTRA)는 오늘 발간한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투자한 해외 지역 중 투자규모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우리 진출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2.3%와 0.6%에 머물렀다.
베트남에 진출한 아시아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3.4%)과 당기순이익률(2.6%)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실화되면 베트남 수출 산업의 부가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코트라(KOTRA)는 오늘 발간한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투자한 해외 지역 중 투자규모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우리 진출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2.3%와 0.6%에 머물렀다.
베트남에 진출한 아시아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3.4%)과 당기순이익률(2.6%)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실화되면 베트남 수출 산업의 부가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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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베트남 진출 韓 기업, 경영성과 다소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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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0 09:55:10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성과가 투자 규모에 비해 다소 저조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트라(KOTRA)는 오늘 발간한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투자한 해외 지역 중 투자규모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우리 진출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2.3%와 0.6%에 머물렀다.
베트남에 진출한 아시아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3.4%)과 당기순이익률(2.6%)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실화되면 베트남 수출 산업의 부가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코트라(KOTRA)는 오늘 발간한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투자한 해외 지역 중 투자규모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우리 진출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2.3%와 0.6%에 머물렀다.
베트남에 진출한 아시아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3.4%)과 당기순이익률(2.6%)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실화되면 베트남 수출 산업의 부가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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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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