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직자·공공기관 종사자 부적절 언행 등 점검

입력 2016.07.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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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세종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종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성 산업부 감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기관 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잡고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와 공공기관은 회의에서 ▲ 공직기강 점검 강화 ▲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 등의 부적절한 언행과 인식을 근절하도록 기관별 자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강 확립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

또 공직자의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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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공직자·공공기관 종사자 부적절 언행 등 점검
    • 입력 2016-07-20 11:18:57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세종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종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성 산업부 감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기관 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잡고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와 공공기관은 회의에서 ▲ 공직기강 점검 강화 ▲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 등의 부적절한 언행과 인식을 근절하도록 기관별 자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강 확립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

또 공직자의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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