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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 “김정주·정운호·이민희 모르고 만난적 없어”
입력 2016.07.20 (12:00) 수정 2016.07.20 (16:13) 정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오늘) 김정주 넥슨 회장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 그리고 법조브로커 이민희 씨 등을 모르며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기자들에게 직접 해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먼저, 넥슨이 자신의 처가가 보유한 강남 부동산을 천3백 억원을 주고 사는 과정에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 등이 개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정주 회장에게 사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진경준 검사장을 통하거나 다리를 놔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어, 변호사 시절 정식 수임계를 내지 않고 법조비리로 구속된 홍만표 변호사와 함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운호 전 대표를 알지 못하며, 사건을 수임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조브로커 이민희 씨도 이 씨를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변호사 시절 자신이 맡은 모든 사건에 대해 수임계를 냈으며, 홍만표 변호사와 같이 변호를 맡은 것은 8건이 아니라 단 한 건이라고 주장했다.

의경인 우 수석의 아들이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전출된 것이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들의 상사에게 전화를 한 적이 없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정주 회장과 정운호 전 대표, 이민희 씨 등 세 사람을 모두 모르며, 자신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건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우병우 수석은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인사 검증이 부실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차명 재산, 차명 계좌를 들여다볼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해명했다.
  • 우병우 수석 “김정주·정운호·이민희 모르고 만난적 없어”
    • 입력 2016-07-20 12:00:31
    • 수정2016-07-20 16:13:53
    정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오늘) 김정주 넥슨 회장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 그리고 법조브로커 이민희 씨 등을 모르며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기자들에게 직접 해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먼저, 넥슨이 자신의 처가가 보유한 강남 부동산을 천3백 억원을 주고 사는 과정에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 등이 개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정주 회장에게 사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진경준 검사장을 통하거나 다리를 놔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어, 변호사 시절 정식 수임계를 내지 않고 법조비리로 구속된 홍만표 변호사와 함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운호 전 대표를 알지 못하며, 사건을 수임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조브로커 이민희 씨도 이 씨를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변호사 시절 자신이 맡은 모든 사건에 대해 수임계를 냈으며, 홍만표 변호사와 같이 변호를 맡은 것은 8건이 아니라 단 한 건이라고 주장했다.

의경인 우 수석의 아들이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전출된 것이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들의 상사에게 전화를 한 적이 없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정주 회장과 정운호 전 대표, 이민희 씨 등 세 사람을 모두 모르며, 자신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건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우병우 수석은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인사 검증이 부실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차명 재산, 차명 계좌를 들여다볼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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