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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판결 후폭풍…중국 내 불매운동 확산
입력 2016.07.20 (12:20) 수정 2016.07.20 (12:4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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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토는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지난 주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연예인들의 SNS에 잇따라 올라온 글입니다.

그림도 첨부돼 있는데요, 중국의 영토 경계선이 남중국해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SNS로 반대 의사를 표현한 거죠.

중국내 여론은 이보다 더 격렬한 듯 합니다.

특히 중국 반대편에 섰던 미국계 회사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가 표적이 됐습니다.

허베이성 탕산시 등 최소 11개 도시의 KFC 가게 앞에서는 중국 시민들이 입구를 봉쇄한채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일부 시민들은 애플의 휴대전화를 박살내는 장면을 찍어 인터넷상에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패소이후 민족주의가 과열되고 있는 거죠

중국 경찰과 관영 언론은, 일단 우려속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 군중을 매장 입구에서 격리시켜 폭력 사태를 막고 있고,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은 "애국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라며 시민들의 이성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 네티즌도 "애국이 아니고 소동일 뿐"이라며 불매운동에 반대입장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 일대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을 인정하고 있지 않죠!

일부 중국 시민들의 극단적 애국주의에 대해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대응해나갈지 주목됩니다.
  • 남중국해 판결 후폭풍…중국 내 불매운동 확산
    • 입력 2016-07-20 12:23:10
    • 수정2016-07-20 12:44:26
    뉴스 12
"중국 영토는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지난 주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연예인들의 SNS에 잇따라 올라온 글입니다.

그림도 첨부돼 있는데요, 중국의 영토 경계선이 남중국해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SNS로 반대 의사를 표현한 거죠.

중국내 여론은 이보다 더 격렬한 듯 합니다.

특히 중국 반대편에 섰던 미국계 회사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가 표적이 됐습니다.

허베이성 탕산시 등 최소 11개 도시의 KFC 가게 앞에서는 중국 시민들이 입구를 봉쇄한채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일부 시민들은 애플의 휴대전화를 박살내는 장면을 찍어 인터넷상에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패소이후 민족주의가 과열되고 있는 거죠

중국 경찰과 관영 언론은, 일단 우려속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 군중을 매장 입구에서 격리시켜 폭력 사태를 막고 있고,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은 "애국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라며 시민들의 이성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 네티즌도 "애국이 아니고 소동일 뿐"이라며 불매운동에 반대입장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 일대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을 인정하고 있지 않죠!

일부 중국 시민들의 극단적 애국주의에 대해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대응해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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