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숨진 4명 발인 엄수

입력 2016.07.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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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4명의 발인이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사고 이후 이곳에 함께 안치됐고, 발인은 한 시간여에 걸쳐 차례대로 엄수됐다.

이씨 등은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나란히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으로 피서를 갔다가 다음날 용인으로 돌아오던 중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입구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로 코뼈 등을 다쳐 입원 치료 중인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57)씨를 방문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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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숨진 4명 발인 엄수
    • 입력 2016-07-20 13:04:34
    사회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4명의 발인이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사고 이후 이곳에 함께 안치됐고, 발인은 한 시간여에 걸쳐 차례대로 엄수됐다.

이씨 등은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나란히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으로 피서를 갔다가 다음날 용인으로 돌아오던 중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입구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로 코뼈 등을 다쳐 입원 치료 중인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57)씨를 방문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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