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0개 핵심 환승노선 선정”

입력 2016.07.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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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줄고 있는 환승객 수를 늘리기 위해 인천공항이 50개 노선을 핵심 환승노선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일(오늘) 오후 취항 항공사 대표 등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맺고, 환승객 증대 등의 종합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은 우선 50개의 환승노선을 선정하고 해당 노선에서 환승객이 늘어난 항공사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지정된 30개 전략노선에 항공사가 취항할 경우 3년간 입출항비용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17년(내년) 말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3단계 공항확장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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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50개 핵심 환승노선 선정”
    • 입력 2016-07-20 14:35:34
    경제
최근 줄고 있는 환승객 수를 늘리기 위해 인천공항이 50개 노선을 핵심 환승노선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일(오늘) 오후 취항 항공사 대표 등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맺고, 환승객 증대 등의 종합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은 우선 50개의 환승노선을 선정하고 해당 노선에서 환승객이 늘어난 항공사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지정된 30개 전략노선에 항공사가 취항할 경우 3년간 입출항비용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17년(내년) 말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3단계 공항확장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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