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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유독물질 방출”…에어컨 필터서도 ‘OIT’ 확인
입력 2016.07.20 (15:10) 수정 2016.07.20 (19:18) 사회

[연관기사]☞ [뉴스7] 공기청정기 “유독물질 방출”…에어컨 필터서도 검출

위니아와 쿠쿠 등 3개 업체 공기청정기 필터와 현대모비스와 두원 등 2개 업체 차량용 에어컨 필터 사용과정에서 유해물질인 OIT 성분이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삼성전자와 코웨이 등 4개 업체의 공기청정기 제품 필터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정용 에어컨 27개 필터에서도 OIT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OIT는 일부 가습기 살균제 제품에 쓰인 CMIT 계열의 물질로 2014년 유독물질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7개 업체의 공기청정기 58개 필터 모델명과 가정용 에어컨 27개 필터 모델명을 공개하고 업체측에 필터를 자진 수거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함께 2개 업체의 3개 차량용 에어컨 필터명도 공개하고 역시 필터를 자진 수거할 것을 권고했다.

☞ 환경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운로드]‘공기청정기·차량용 에어컨 OIT 항균필터 위해성 평가결과’ 보도자료[PDF]

공기청정기 필터 모델을 제조사별로 보면 코웨이 21개, LG전자 17개, 쿠쿠 9개, 삼성전자 6개, 위니아 2개, 프렉코 2개, 청호나이스 1개 등이다. 가정형 에어컨 모델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14년 형부터 2016년 형으로 모두 27개 필터입니다. 차량용 에어컨은 현대모비스 2개 모델, 두원 1개 모델이다.

이들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 차량용 에어컨에 장착된 항균필터의 제조사는 3M과 씨앤투스 성진 등 2곳이다. 3M측은 환경부 회수 권고와는 별도로 항균 필터를 자진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안전성 검증을 위해 3개 업체 공기청정기 필터와 2개 업체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 대해
방출실험을 해 사용 전후 OIT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5일간 가동한 공기청정기 필터에서는 OIT가 25%에서 46%, 8시간 사용한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서는 26%에서 76% 각각 방출됐다. 이는 일부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에어컨 필터가 위해 우려가 있는 것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다만,실험과정에서 공기중 OIT를 포집 분석한 결과 OIT가 미량 검출됐다. 이 경우에는 위해도가 높지 않아 방출된 OIT가 실제 인체로 얼마나 흡입되는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과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OIT가 아닌 항균물질로 처리한 필터에 대해서도 자진 수거 등 미리 조치한 뒤 안전성 검증에 신속히 착수할 방침이다.


  • 공기청정기 “유독물질 방출”…에어컨 필터서도 ‘OIT’ 확인
    • 입력 2016-07-20 15:10:03
    • 수정2016-07-20 19:18:39
    사회

[연관기사]☞ [뉴스7] 공기청정기 “유독물질 방출”…에어컨 필터서도 검출

위니아와 쿠쿠 등 3개 업체 공기청정기 필터와 현대모비스와 두원 등 2개 업체 차량용 에어컨 필터 사용과정에서 유해물질인 OIT 성분이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삼성전자와 코웨이 등 4개 업체의 공기청정기 제품 필터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정용 에어컨 27개 필터에서도 OIT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OIT는 일부 가습기 살균제 제품에 쓰인 CMIT 계열의 물질로 2014년 유독물질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7개 업체의 공기청정기 58개 필터 모델명과 가정용 에어컨 27개 필터 모델명을 공개하고 업체측에 필터를 자진 수거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함께 2개 업체의 3개 차량용 에어컨 필터명도 공개하고 역시 필터를 자진 수거할 것을 권고했다.

☞ 환경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운로드]‘공기청정기·차량용 에어컨 OIT 항균필터 위해성 평가결과’ 보도자료[PDF]

공기청정기 필터 모델을 제조사별로 보면 코웨이 21개, LG전자 17개, 쿠쿠 9개, 삼성전자 6개, 위니아 2개, 프렉코 2개, 청호나이스 1개 등이다. 가정형 에어컨 모델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14년 형부터 2016년 형으로 모두 27개 필터입니다. 차량용 에어컨은 현대모비스 2개 모델, 두원 1개 모델이다.

이들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 차량용 에어컨에 장착된 항균필터의 제조사는 3M과 씨앤투스 성진 등 2곳이다. 3M측은 환경부 회수 권고와는 별도로 항균 필터를 자진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안전성 검증을 위해 3개 업체 공기청정기 필터와 2개 업체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 대해
방출실험을 해 사용 전후 OIT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5일간 가동한 공기청정기 필터에서는 OIT가 25%에서 46%, 8시간 사용한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서는 26%에서 76% 각각 방출됐다. 이는 일부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에어컨 필터가 위해 우려가 있는 것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다만,실험과정에서 공기중 OIT를 포집 분석한 결과 OIT가 미량 검출됐다. 이 경우에는 위해도가 높지 않아 방출된 OIT가 실제 인체로 얼마나 흡입되는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과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OIT가 아닌 항균물질로 처리한 필터에 대해서도 자진 수거 등 미리 조치한 뒤 안전성 검증에 신속히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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