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로페즈, 클래식 20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입력 2016.07.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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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로페즈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수비를 유혹하는 폭넓은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67.4m의 장거리 골을 터뜨린 김현(성남)과 박준태(상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로페즈와 함께 자일(전남), 박주영(서울) 한상운(울산)이 뽑혔고, 수비수에는 박진포(상주), 최규백(전북), 이재성(울산), 이슬찬(전남)이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에는 성남과 수원 삼성의 2-1 경기가, 베스트 팀에는 전남이 뽑혔다.

챌린지(2부리그) MVP에는 대전 시티즌의 공격수 황인범이 선정됐다.

공격수로는 황인범과 함께 김영후(안양)가 뽑혔고, 유승완(대전), 송수영(경남), 김선민(대전), 배기종(경남)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수비수로는 김정빈(경남), 신형민(안산), 김상필(충주), 우주성(경남)이, 골키퍼로는 이준희(경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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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로페즈, 클래식 20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 입력 2016-07-20 16:19:53
    연합뉴스
전북 현대의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로페즈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수비를 유혹하는 폭넓은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67.4m의 장거리 골을 터뜨린 김현(성남)과 박준태(상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로페즈와 함께 자일(전남), 박주영(서울) 한상운(울산)이 뽑혔고, 수비수에는 박진포(상주), 최규백(전북), 이재성(울산), 이슬찬(전남)이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에는 성남과 수원 삼성의 2-1 경기가, 베스트 팀에는 전남이 뽑혔다.

챌린지(2부리그) MVP에는 대전 시티즌의 공격수 황인범이 선정됐다.

공격수로는 황인범과 함께 김영후(안양)가 뽑혔고, 유승완(대전), 송수영(경남), 김선민(대전), 배기종(경남)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수비수로는 김정빈(경남), 신형민(안산), 김상필(충주), 우주성(경남)이, 골키퍼로는 이준희(경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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