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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누가 대통령 되더라도 미국과 협력”
입력 2016.07.20 (16:54) 수정 2016.07.20 (17:40) 국제
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미·일 동맹과 일본의 안보정책에 영향이 있을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일미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축으로, 아시아·태평양,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자세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경선 과정에서 '일본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론하고 대일 무역적자를 과장하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반대해왔다는 점에서 일본 정부에서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장관은 지난 5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트럼프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현실적인 정책을 취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상대하기 쉬운 사람 아닌가"라고 말했다.
  • 日 “누가 대통령 되더라도 미국과 협력”
    • 입력 2016-07-20 16:54:28
    • 수정2016-07-20 17:40:18
    국제
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미·일 동맹과 일본의 안보정책에 영향이 있을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일미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축으로, 아시아·태평양,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자세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경선 과정에서 '일본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론하고 대일 무역적자를 과장하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반대해왔다는 점에서 일본 정부에서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장관은 지난 5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트럼프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현실적인 정책을 취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상대하기 쉬운 사람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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