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대위 ‘쪽방촌’ 방문…주민 고충 청취

입력 2016.07.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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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20일(오늘)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았다.

김희옥 위원장과 혁신비대위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측으로부터 쪽방촌 상황을 청취한 뒤 쪽방촌 가정을 찾아 생활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쪽방촌의 지원 방안과 정부 차원의 관리 방안 등을 들은 뒤, "서민복지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정부와 여당인 우리 새누리당이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쪽방촌 주민을 만나 무더위에 거주하는 데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 얘기를 나눴다.

혁신비대위는 지난 한 달간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현장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태릉선수촌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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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비대위 ‘쪽방촌’ 방문…주민 고충 청취
    • 입력 2016-07-20 16:57:34
    정치
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20일(오늘)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았다.

김희옥 위원장과 혁신비대위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측으로부터 쪽방촌 상황을 청취한 뒤 쪽방촌 가정을 찾아 생활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쪽방촌의 지원 방안과 정부 차원의 관리 방안 등을 들은 뒤, "서민복지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정부와 여당인 우리 새누리당이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쪽방촌 주민을 만나 무더위에 거주하는 데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 얘기를 나눴다.

혁신비대위는 지난 한 달간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현장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태릉선수촌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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