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환 미군 기지에 아트센터·직업체험시설 조성

입력 2016.07.20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환이 예정된 경기도 의정부 시내 미군기지에 국제아트센터와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오늘(20일)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정인그룹, 직업체험 테마파크 사업을 하는 나리벡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정인그룹은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호원동 반환 예정 미군기지인 캠프 잭슨 8만1천900㎡에 총 2천억원을 들여 국제아트센터를 건립한다. 캠프 잭슨은 애초 올해 반환될 예정이었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지연돼 2017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나리벡 역시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시어즈 옆에 있는 옛 군 유류저장소 7만4천730㎡에 2천700억 원을 들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을 건립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정부 반환 미군 기지에 아트센터·직업체험시설 조성
    • 입력 2016-07-20 17:20:27
    사회
반환이 예정된 경기도 의정부 시내 미군기지에 국제아트센터와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오늘(20일)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정인그룹, 직업체험 테마파크 사업을 하는 나리벡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정인그룹은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호원동 반환 예정 미군기지인 캠프 잭슨 8만1천900㎡에 총 2천억원을 들여 국제아트센터를 건립한다. 캠프 잭슨은 애초 올해 반환될 예정이었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지연돼 2017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나리벡 역시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시어즈 옆에 있는 옛 군 유류저장소 7만4천730㎡에 2천700억 원을 들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을 건립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