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트럼프 첫 대선 토론회 장소 변경

입력 2016.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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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예정됐던 첫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가 안전 우려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CNN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9월 26일 대선후보 첫 토론회를 주최하려던 미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학은 안전에 대한 우려와 비용 문제로 토론회 개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홉킨스 라이트주립대 총장은 대선후보 토론회를 위한 기금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2년 대선후보 토론회를 주최했던 뉴욕주 호프스트라대학이 대신 해당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사이에 벌어질 세 차례의 토론회 가운데 첫 번째다. 나머지 두 개 토론회는 오는 10월 미네소타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대학교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주립대(UNL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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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트럼프 첫 대선 토론회 장소 변경
    • 입력 2016-07-20 18:14:37
    국제
오는 9월 예정됐던 첫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가 안전 우려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CNN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9월 26일 대선후보 첫 토론회를 주최하려던 미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학은 안전에 대한 우려와 비용 문제로 토론회 개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홉킨스 라이트주립대 총장은 대선후보 토론회를 위한 기금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2년 대선후보 토론회를 주최했던 뉴욕주 호프스트라대학이 대신 해당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사이에 벌어질 세 차례의 토론회 가운데 첫 번째다. 나머지 두 개 토론회는 오는 10월 미네소타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대학교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주립대(UNL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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