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맥도날드 매장, ‘포켓몬 체육관’ 지정

입력 2016.07.20 (18:27) 수정 2016.07.20 (1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일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맥도날드가 포켓몬 고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장을 가상지도상의 '체육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켓몬 고가 스폰서 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관은 포켓몬 이용자들이 훈련하거나 상대 팀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로,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맥도날드 매장을 체육관으로 지정하면 매장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포켓몬 고 개발업체인 나이앤틱은 전작인 '인그레이스'에서도 가상 장소인 '포털'을 스폰서 계약을 맺은 약국, 카페 등에 두고 이용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기도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맥도날드 매장, ‘포켓몬 체육관’ 지정
    • 입력 2016-07-20 18:27:31
    • 수정2016-07-20 19:34:48
    국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일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맥도날드가 포켓몬 고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장을 가상지도상의 '체육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켓몬 고가 스폰서 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관은 포켓몬 이용자들이 훈련하거나 상대 팀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로,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맥도날드 매장을 체육관으로 지정하면 매장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포켓몬 고 개발업체인 나이앤틱은 전작인 '인그레이스'에서도 가상 장소인 '포털'을 스폰서 계약을 맺은 약국, 카페 등에 두고 이용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