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끼리 충돌해 상가·인도 돌진…22명 부상
입력 2016.07.20 (19:08)
수정 2016.07.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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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에선 시내 교차로 한복판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하면서 상가와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 승객과 상가에 있던 직원 등 22명이 다쳤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직각으로 지나던 버스 2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부딪힙니다.
시내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겁니다.
부딪힌 버스 2대는 함께 인도 쪽으로 밀려가다 1대는 곧장 상가를 덮쳤습니다.
시내버스는 보도 블럭과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충격과 함께 차창 앞유리가 부서지면서 그대로 떨어져나갔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시내버스가) 직진으로 달려오고 그리고 저쪽 교차로니까 저쪽에서 오던 버스의 앞쪽으로 싹 간 거예요. 그래가지고 부딪힌 거예요."
버스가 돌진한 식당 2곳은 가게 전면 유리는 물론 내부 벽과 집기들까지 부서졌습니다.
상가를 들이받은 시외버스의 한쪽 면은 절반 가까이 건물 안쪽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20명과 식당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 영상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도에선 시내 교차로 한복판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하면서 상가와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 승객과 상가에 있던 직원 등 22명이 다쳤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직각으로 지나던 버스 2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부딪힙니다.
시내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겁니다.
부딪힌 버스 2대는 함께 인도 쪽으로 밀려가다 1대는 곧장 상가를 덮쳤습니다.
시내버스는 보도 블럭과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충격과 함께 차창 앞유리가 부서지면서 그대로 떨어져나갔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시내버스가) 직진으로 달려오고 그리고 저쪽 교차로니까 저쪽에서 오던 버스의 앞쪽으로 싹 간 거예요. 그래가지고 부딪힌 거예요."
버스가 돌진한 식당 2곳은 가게 전면 유리는 물론 내부 벽과 집기들까지 부서졌습니다.
상가를 들이받은 시외버스의 한쪽 면은 절반 가까이 건물 안쪽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20명과 식당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 영상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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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끼리 충돌해 상가·인도 돌진…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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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0 19:12:05
- 수정2016-07-20 19:57:31
<앵커 멘트>
경기도에선 시내 교차로 한복판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하면서 상가와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 승객과 상가에 있던 직원 등 22명이 다쳤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직각으로 지나던 버스 2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부딪힙니다.
시내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겁니다.
부딪힌 버스 2대는 함께 인도 쪽으로 밀려가다 1대는 곧장 상가를 덮쳤습니다.
시내버스는 보도 블럭과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충격과 함께 차창 앞유리가 부서지면서 그대로 떨어져나갔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시내버스가) 직진으로 달려오고 그리고 저쪽 교차로니까 저쪽에서 오던 버스의 앞쪽으로 싹 간 거예요. 그래가지고 부딪힌 거예요."
버스가 돌진한 식당 2곳은 가게 전면 유리는 물론 내부 벽과 집기들까지 부서졌습니다.
상가를 들이받은 시외버스의 한쪽 면은 절반 가까이 건물 안쪽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20명과 식당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 영상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도에선 시내 교차로 한복판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하면서 상가와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 승객과 상가에 있던 직원 등 22명이 다쳤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직각으로 지나던 버스 2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부딪힙니다.
시내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겁니다.
부딪힌 버스 2대는 함께 인도 쪽으로 밀려가다 1대는 곧장 상가를 덮쳤습니다.
시내버스는 보도 블럭과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충격과 함께 차창 앞유리가 부서지면서 그대로 떨어져나갔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시내버스가) 직진으로 달려오고 그리고 저쪽 교차로니까 저쪽에서 오던 버스의 앞쪽으로 싹 간 거예요. 그래가지고 부딪힌 거예요."
버스가 돌진한 식당 2곳은 가게 전면 유리는 물론 내부 벽과 집기들까지 부서졌습니다.
상가를 들이받은 시외버스의 한쪽 면은 절반 가까이 건물 안쪽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20명과 식당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 영상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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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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