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사업비 축소·수입 과장…적자 불가피”

입력 2016.07.20 (19:29) 수정 2016.07.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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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업비가 2천 2백억 원 이상 부족하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조직위원회가 재정 계획을 세우면서 기념 주화 제작비를 적게 산정하는 등 사업비는 실제보다 적게 반영하고, 수입은 과다 산정해 최소 2,244억 원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강릉에 건설 중인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폭설에 하중을 못 견뎌 지붕이 무너질 수 있는 등 일부 시설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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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올림픽 사업비 축소·수입 과장…적자 불가피”
    • 입력 2016-07-20 19:38:53
    • 수정2016-07-20 1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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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업비가 2천 2백억 원 이상 부족하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조직위원회가 재정 계획을 세우면서 기념 주화 제작비를 적게 산정하는 등 사업비는 실제보다 적게 반영하고, 수입은 과다 산정해 최소 2,244억 원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강릉에 건설 중인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폭설에 하중을 못 견뎌 지붕이 무너질 수 있는 등 일부 시설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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