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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 모국에서도 연설표절 구설수
입력 2016.07.20 (22:30) 국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남편 도널드 트럼프 찬조 연설에 나섰던 멜라니아가 고국 슬로베니아에서도 연설 표절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일간 슬로벤스크 노비스는 '슬로베니아 미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고 시도한다'라는 기사를 싣고 전날 연설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고 위대했다"며 "몇몇 구절이 2008년 미셸 오바마가 덴버에서 했던 연설과 같았기 때문"이라고 썼다.

슬로벤스크 노비스는 지난달 '멜라니아의 진실'이라는 책을 발간한 슬로베니아 저널리스트 보잔 포자르도 소개했다. 그는 멜라니아가 류블랴나 대학 건축학과에서 학위를 땄다는 주장과 달리 1학년때 중퇴했다고 폭로했다.

또다른 신문인 프리모르스크 노비스도 "트럼프는 아내와 그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 같지만 슬로베니아는 아닌 것 같다"며 전당대회 때 멜라니아의 고국인 슬로베니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신문 역시 멜라니아의 표절 논란을 소개하면서 적어도 두 부분은 미셸 오바마의 연설과 같았다고 전했다.
  • 트럼프 부인 모국에서도 연설표절 구설수
    • 입력 2016-07-20 22:30:48
    국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남편 도널드 트럼프 찬조 연설에 나섰던 멜라니아가 고국 슬로베니아에서도 연설 표절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일간 슬로벤스크 노비스는 '슬로베니아 미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고 시도한다'라는 기사를 싣고 전날 연설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고 위대했다"며 "몇몇 구절이 2008년 미셸 오바마가 덴버에서 했던 연설과 같았기 때문"이라고 썼다.

슬로벤스크 노비스는 지난달 '멜라니아의 진실'이라는 책을 발간한 슬로베니아 저널리스트 보잔 포자르도 소개했다. 그는 멜라니아가 류블랴나 대학 건축학과에서 학위를 땄다는 주장과 달리 1학년때 중퇴했다고 폭로했다.

또다른 신문인 프리모르스크 노비스도 "트럼프는 아내와 그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 같지만 슬로베니아는 아닌 것 같다"며 전당대회 때 멜라니아의 고국인 슬로베니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신문 역시 멜라니아의 표절 논란을 소개하면서 적어도 두 부분은 미셸 오바마의 연설과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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