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희망과 감동 전한 발 없는 축구 선수

입력 2016.07.21 (06:49) 수정 2016.07.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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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홈리스 월드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노숙인, 마약 중독자 등 다양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국가 대표 축구선수로 출전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올해 '홈리스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한 골키퍼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6 '홈리스 월드컵'입니다.

이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골키퍼로 출전한 '에만 술래맨'씨!

선천적인 장애로 두 발이 없지만 다른 선수 못지않은 기량과 남다른 근성으로 골문을 굳건히 지켜냈는데요.

그의 활약으로 인도네시아는 G조에서 4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고 에만은 이 대회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다리는 불편하지만 건강한 상체를 갖고 태어났으니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축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 에만!

장애를 뛰어넘은 그의 의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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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희망과 감동 전한 발 없는 축구 선수
    • 입력 2016-07-21 06:58:59
    • 수정2016-07-21 07:58: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홈리스 월드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노숙인, 마약 중독자 등 다양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국가 대표 축구선수로 출전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올해 '홈리스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한 골키퍼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6 '홈리스 월드컵'입니다.

이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골키퍼로 출전한 '에만 술래맨'씨!

선천적인 장애로 두 발이 없지만 다른 선수 못지않은 기량과 남다른 근성으로 골문을 굳건히 지켜냈는데요.

그의 활약으로 인도네시아는 G조에서 4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고 에만은 이 대회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다리는 불편하지만 건강한 상체를 갖고 태어났으니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축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 에만!

장애를 뛰어넘은 그의 의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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