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억제’ 쌀 개발…기능성 쌀로 소비 촉진
입력 2016.07.21 (07:40)
수정 2016.07.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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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혈당 상승 우려로 밥 먹기가 두려운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
이 식당 밥은 색깔부터 다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쌀로 식감도 일반 쌀과는 차별화됩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입니다.
<인터뷰> 이효기(대학교3학년) : "식감이 약간 옥수수같고 일반 밥보다 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슈퍼 홍미'라고 불리는 이 쌀은 당뇨와 비만 억제에 효능이 있는 '탁시폴린' 성분이 포함됐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13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이 성분이 포함된 쌀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동물 실험 결과 식후 30분의 혈당 수준이 슈퍼 홍미를 먹었을 경우 2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류수노(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교수) : "이런 성분이 주식으로 하는 쌀에 들어있다는 것은 쌀의 소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쌀을 통해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팀은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기능성을 첨가한 쌀이 계속 개발되면서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혈당 상승 우려로 밥 먹기가 두려운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
이 식당 밥은 색깔부터 다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쌀로 식감도 일반 쌀과는 차별화됩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입니다.
<인터뷰> 이효기(대학교3학년) : "식감이 약간 옥수수같고 일반 밥보다 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슈퍼 홍미'라고 불리는 이 쌀은 당뇨와 비만 억제에 효능이 있는 '탁시폴린' 성분이 포함됐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13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이 성분이 포함된 쌀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동물 실험 결과 식후 30분의 혈당 수준이 슈퍼 홍미를 먹었을 경우 2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류수노(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교수) : "이런 성분이 주식으로 하는 쌀에 들어있다는 것은 쌀의 소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쌀을 통해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팀은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기능성을 첨가한 쌀이 계속 개발되면서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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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억제’ 쌀 개발…기능성 쌀로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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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1 08:09:16
- 수정2016-07-21 08:49:00
<앵커 멘트>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혈당 상승 우려로 밥 먹기가 두려운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
이 식당 밥은 색깔부터 다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쌀로 식감도 일반 쌀과는 차별화됩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입니다.
<인터뷰> 이효기(대학교3학년) : "식감이 약간 옥수수같고 일반 밥보다 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슈퍼 홍미'라고 불리는 이 쌀은 당뇨와 비만 억제에 효능이 있는 '탁시폴린' 성분이 포함됐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13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이 성분이 포함된 쌀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동물 실험 결과 식후 30분의 혈당 수준이 슈퍼 홍미를 먹었을 경우 2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류수노(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교수) : "이런 성분이 주식으로 하는 쌀에 들어있다는 것은 쌀의 소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쌀을 통해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팀은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기능성을 첨가한 쌀이 계속 개발되면서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혈당 상승 우려로 밥 먹기가 두려운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
이 식당 밥은 색깔부터 다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쌀로 식감도 일반 쌀과는 차별화됩니다.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입니다.
<인터뷰> 이효기(대학교3학년) : "식감이 약간 옥수수같고 일반 밥보다 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슈퍼 홍미'라고 불리는 이 쌀은 당뇨와 비만 억제에 효능이 있는 '탁시폴린' 성분이 포함됐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13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이 성분이 포함된 쌀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동물 실험 결과 식후 30분의 혈당 수준이 슈퍼 홍미를 먹었을 경우 2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류수노(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교수) : "이런 성분이 주식으로 하는 쌀에 들어있다는 것은 쌀의 소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쌀을 통해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팀은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기능성을 첨가한 쌀이 계속 개발되면서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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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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