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폭염…주말 중부지방에 장맛비
입력 2016.07.21 (12:13)
수정 2016.07.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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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에서 시작된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며 폭염 지역이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경고 수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지방 등 한반도의 서쪽 대부분 지역에 이어 경남 일부, 제주도 북서부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4도, 춘천과 대전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폭염 피해 통계를 보면 도심 속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의 취약 계층은 이렇게 계속되는 폭염에 피로도가 커져 온열 질환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 밭일을 하거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국 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다소 남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의 기세도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무더운 공기가 장마전선을 북한 지역까지 밀어올려 남부지방은 당분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졌다며 폭염과 열대야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사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에서 시작된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며 폭염 지역이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경고 수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지방 등 한반도의 서쪽 대부분 지역에 이어 경남 일부, 제주도 북서부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4도, 춘천과 대전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폭염 피해 통계를 보면 도심 속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의 취약 계층은 이렇게 계속되는 폭염에 피로도가 커져 온열 질환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 밭일을 하거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국 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다소 남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의 기세도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무더운 공기가 장마전선을 북한 지역까지 밀어올려 남부지방은 당분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졌다며 폭염과 열대야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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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폭염…주말 중부지방에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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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1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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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에서 시작된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며 폭염 지역이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경고 수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지방 등 한반도의 서쪽 대부분 지역에 이어 경남 일부, 제주도 북서부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4도, 춘천과 대전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폭염 피해 통계를 보면 도심 속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의 취약 계층은 이렇게 계속되는 폭염에 피로도가 커져 온열 질환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 밭일을 하거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국 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다소 남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의 기세도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무더운 공기가 장마전선을 북한 지역까지 밀어올려 남부지방은 당분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졌다며 폭염과 열대야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사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에서 시작된 폭염이 사흘째 이어지며 폭염 지역이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경고 수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지방 등 한반도의 서쪽 대부분 지역에 이어 경남 일부, 제주도 북서부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4도, 춘천과 대전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폭염 피해 통계를 보면 도심 속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의 취약 계층은 이렇게 계속되는 폭염에 피로도가 커져 온열 질환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농촌에서는 땡볕 아래 밭일을 하거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국 북부와 북한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다소 남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의 기세도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무더운 공기가 장마전선을 북한 지역까지 밀어올려 남부지방은 당분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졌다며 폭염과 열대야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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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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