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 발생…“지난해보다 빨라”

입력 2016.07.21 (12:15) 수정 2016.07.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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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3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밭 일을 하던 82살 임 모 할머니가 열탈진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시점은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빨랐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사망자 역시 지난해보다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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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 발생…“지난해보다 빨라”
    • 입력 2016-07-21 12:16:58
    • 수정2016-07-21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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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3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밭 일을 하던 82살 임 모 할머니가 열탈진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시점은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빨랐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사망자 역시 지난해보다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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