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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캐나다오픈 1R 공동 선두…김시우, 공동 11위
입력 2016.07.22 (07:37) 수정 2016.07.22 (10:53) 연합뉴스
세계남자골프 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뛰어넘을 기세다.

존슨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존슨은 루크 리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오른 데이에 3타 앞섰다.

존슨은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US오픈을 포함, 2승을 올리며 1인자 데이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수염을 말끔하게 깎고 대회에 나선 존슨은 13번홀까지 5타를 줄이다 14번홀(파4)에서 제동이 걸렸다.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홀(파5)에서 365야드를 날아간 드라이버샷에 힘입어 두 번째 샷을 홀 4m에 떨어뜨린 뒤 이글 퍼트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데이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낚고 보기 3개를 적어내 남은 라운드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한국남자골프의 영건 김시우(21·CJ대한통운)도 3개홀에서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시우는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2개를 잡아 3타를 줄였다. 데이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다.

김시우는 지난주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첫 PGA 투어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상금 랭킹을 끌어올려 다음 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김시우는 한층 커진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샷을 날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2번홀(파3)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하지만 15번홀(파3)에서 5m짜리 버디 퍼트를 넣더니 16번(파5)에서는 10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17번홀(파4)에서도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3개홀에서 순식간에 5타를 줄였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강성훈(29)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 최경주(46·SK텔레콤)는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김민휘(24)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55위다.
  • 존슨, 캐나다오픈 1R 공동 선두…김시우, 공동 11위
    • 입력 2016-07-22 07:37:30
    • 수정2016-07-22 10:53:49
    연합뉴스
세계남자골프 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뛰어넘을 기세다.

존슨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존슨은 루크 리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오른 데이에 3타 앞섰다.

존슨은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US오픈을 포함, 2승을 올리며 1인자 데이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수염을 말끔하게 깎고 대회에 나선 존슨은 13번홀까지 5타를 줄이다 14번홀(파4)에서 제동이 걸렸다.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홀(파5)에서 365야드를 날아간 드라이버샷에 힘입어 두 번째 샷을 홀 4m에 떨어뜨린 뒤 이글 퍼트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데이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낚고 보기 3개를 적어내 남은 라운드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한국남자골프의 영건 김시우(21·CJ대한통운)도 3개홀에서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시우는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2개를 잡아 3타를 줄였다. 데이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다.

김시우는 지난주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첫 PGA 투어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상금 랭킹을 끌어올려 다음 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김시우는 한층 커진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샷을 날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2번홀(파3)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하지만 15번홀(파3)에서 5m짜리 버디 퍼트를 넣더니 16번(파5)에서는 10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17번홀(파4)에서도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3개홀에서 순식간에 5타를 줄였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강성훈(29)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 최경주(46·SK텔레콤)는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김민휘(24)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5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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