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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집단 탈북자 면담 요청 거부’ 비난
입력 2016.07.22 (07:40) 수정 2016.07.22 (07:45) 정치
북한은 정부가 지난 4월 집단 탈북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에 대한 유엔 기구 등의 면담 요청을 신변 안전을 이유로 거부한 데 대해 '황당한 궤변'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강제납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남한 각계의 진보 단체들과 유엔인권기구가 집단 납치된 우리 여성 공민들과의 면담을 요구"했다며 남한 당국이 "피해자 가족들의 '신변 안전'을 걸 말하는 것은 집단 유인 납치 만행의 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보려는 황당한 궤변"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21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피해자 가족들이 자식들을 직접 만날수 있도록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강력히 요구"했지만 "피해자 가족의 '신변 안전'을 운운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는 서푼짜리 모략나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당국의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특대 죄악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며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우리 공민들의 송환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계속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北, ‘집단 탈북자 면담 요청 거부’ 비난
    • 입력 2016-07-22 07:40:05
    • 수정2016-07-22 07:45:33
    정치
북한은 정부가 지난 4월 집단 탈북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에 대한 유엔 기구 등의 면담 요청을 신변 안전을 이유로 거부한 데 대해 '황당한 궤변'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강제납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남한 각계의 진보 단체들과 유엔인권기구가 집단 납치된 우리 여성 공민들과의 면담을 요구"했다며 남한 당국이 "피해자 가족들의 '신변 안전'을 걸 말하는 것은 집단 유인 납치 만행의 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보려는 황당한 궤변"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21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피해자 가족들이 자식들을 직접 만날수 있도록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강력히 요구"했지만 "피해자 가족의 '신변 안전'을 운운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는 서푼짜리 모략나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당국의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특대 죄악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며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우리 공민들의 송환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계속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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