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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민정비서관 때 부인 등 네 자매 화성 농지 매입
입력 2016.07.22 (07:55) 수정 2016.07.22 (07:58) 사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우 수석의 부인과 세 자매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농지를 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자매들이 농지법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수석의 부인과 자매 등은 지난 2014년 11월 화성시 동탄면에 있는 4천9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농지를 7억4천만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이들 자매는 일부 인력을 고용해 스스로 농사를 짓겠다는 내용의 농업경영계획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스스로 농사를 지을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를 어겼다면 농지 보유 자체가 불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해당 토지에는 도라지 밭이 조성돼 있지만, 경작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등기부등본에는 이 땅을 매입한 시기 우 수석의 부인과 자매들이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에 거주한 것으로 돼 있어 누군가 대신 농사를 지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 우병우 민정비서관 때 부인 등 네 자매 화성 농지 매입
    • 입력 2016-07-22 07:55:27
    • 수정2016-07-22 07:58:36
    사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우 수석의 부인과 세 자매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농지를 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자매들이 농지법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수석의 부인과 자매 등은 지난 2014년 11월 화성시 동탄면에 있는 4천9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농지를 7억4천만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이들 자매는 일부 인력을 고용해 스스로 농사를 짓겠다는 내용의 농업경영계획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스스로 농사를 지을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를 어겼다면 농지 보유 자체가 불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해당 토지에는 도라지 밭이 조성돼 있지만, 경작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등기부등본에는 이 땅을 매입한 시기 우 수석의 부인과 자매들이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에 거주한 것으로 돼 있어 누군가 대신 농사를 지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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