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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더 위협적 변모…“한·미·일 입체타격 가능”
입력 2016.07.22 (09:39) 수정 2016.07.22 (10:3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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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재배치가 사실이라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전략적으로 어떤 여파가 있을 지 강나루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사거리 1,300km의 노동미사일 전진 배치는 우선 사드의 요격망을 뚫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휴전선에 가까이 붙이면 후방지역에서보다 더 고각으로 발사할 수 있어 탄두 낙하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군 증원병력 길목인 부산과 사드가 들어설 성주 등에 대한 미사일 공격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의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노동미사일 전진 배치로 그동안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던 일본 남단 오키나와와 북단 홋카이도까지 타격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노동 미사일의 전진 배치가 북한으로서는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일본 전 지역을 사정권에 들 수 있는 군사적 이점도 있고, 특히 남한 지역을 대상으로 고각발사를 통해서 EMP 공격을 하기에는 휴전선 전방이 가장 최적의 배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미 본토 타격용인 대륙간 탄도미사일 'KN-08'의 후방 배치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만큼 KN-08 기지를 파괴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입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방어력과 중거리 미사일의 공격력을 높이면서 유사시 한미일에 대한 입체적인 타격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北 미사일 더 위협적 변모…“한·미·일 입체타격 가능”
    • 입력 2016-07-22 09:43:40
    • 수정2016-07-22 10:31:40
    930뉴스
<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재배치가 사실이라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전략적으로 어떤 여파가 있을 지 강나루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사거리 1,300km의 노동미사일 전진 배치는 우선 사드의 요격망을 뚫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휴전선에 가까이 붙이면 후방지역에서보다 더 고각으로 발사할 수 있어 탄두 낙하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군 증원병력 길목인 부산과 사드가 들어설 성주 등에 대한 미사일 공격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의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노동미사일 전진 배치로 그동안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던 일본 남단 오키나와와 북단 홋카이도까지 타격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노동 미사일의 전진 배치가 북한으로서는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일본 전 지역을 사정권에 들 수 있는 군사적 이점도 있고, 특히 남한 지역을 대상으로 고각발사를 통해서 EMP 공격을 하기에는 휴전선 전방이 가장 최적의 배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미 본토 타격용인 대륙간 탄도미사일 'KN-08'의 후방 배치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만큼 KN-08 기지를 파괴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입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방어력과 중거리 미사일의 공격력을 높이면서 유사시 한미일에 대한 입체적인 타격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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