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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통증 사라졌다”…다이아몬드리그 200m 출전
입력 2016.07.22 (10:32) 수정 2016.07.22 (15:34) 연합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빛낼 최고 스타로 꼽히는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볼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볼트가 200m에 출전하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그는 22일 다이아몬드리그 기자회견에서 "올해 한 번도 200m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리우올림픽을 위해) 꼭 소화해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볼트는 2일 열린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전을 20분 정도 앞두고 돌연 '출전 철회'를 선언했다. 200m 경기에는 예선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그는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볼트는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며 "부상 후 첫 경기를 치르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 지금은 '최대한 빨리 달리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트는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참가한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볼트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경기다. 볼트는 전인미답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볼트는 "정말 잘 준비했다. 라션 메리트와 저스틴 게이틀린 등 좋은 경쟁자들이 있다는 것도 즐겁다"며 "그동안 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육상 선수로 살아왔다. 이런 경험은 큰 대회에서 무척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그는 "나는 2위를 하려고 런던까지 오지 않았다"며 '훈련'에 무게를 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했다.

볼트는 "200m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라며 "내가 보유한 세계기록(19초19)에 근접할 수 있도록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볼트 “통증 사라졌다”…다이아몬드리그 200m 출전
    • 입력 2016-07-22 10:32:38
    • 수정2016-07-22 15:34:48
    연합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빛낼 최고 스타로 꼽히는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볼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볼트가 200m에 출전하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그는 22일 다이아몬드리그 기자회견에서 "올해 한 번도 200m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리우올림픽을 위해) 꼭 소화해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볼트는 2일 열린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전을 20분 정도 앞두고 돌연 '출전 철회'를 선언했다. 200m 경기에는 예선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그는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볼트는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며 "부상 후 첫 경기를 치르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 지금은 '최대한 빨리 달리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트는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참가한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볼트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경기다. 볼트는 전인미답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볼트는 "정말 잘 준비했다. 라션 메리트와 저스틴 게이틀린 등 좋은 경쟁자들이 있다는 것도 즐겁다"며 "그동안 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육상 선수로 살아왔다. 이런 경험은 큰 대회에서 무척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그는 "나는 2위를 하려고 런던까지 오지 않았다"며 '훈련'에 무게를 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했다.

볼트는 "200m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라며 "내가 보유한 세계기록(19초19)에 근접할 수 있도록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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