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현실로 튀어나온 ‘포켓몬 고’ 추격전

<앵커 멘트>

최근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가 높은데요.

'포켓몬 고' 열풍이 거세지면서 포켓몬 사냥을 현실로 구현한 인터넷 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화제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포켓몬 피카추와 파이리 복장을 한 두 남성!

이를 발견한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너나 할 것 없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쏜살같이 뛰어 나갑니다!

포켓몬 사냥꾼과 포켓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한바탕 펼쳐졌는데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로켓단'의 익살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지니, 실제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합니다.

공중제비를 돌며 달아나는 피카추와 파이리의 액션도 박진감 넘치는데요.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포켓몬과 최후의 포켓몬 사냥꾼!

스마트 폰으로 포켓몬을 멋지게 포획하는 결말로 마무리됐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영상은 유명 인터넷 영상 제작가 데빈 그레이엄이 연출한 건데요.

'포켓몬 고'의 거센 인기 덕분에 출연을 원하는 사람들이 넘쳐나 역대 최다 출연자를 동원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