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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민심 제대로 인식하고 국정운영 임해주길”
입력 2016.07.22 (11:08) 수정 2016.07.22 (11:13)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2일(오늘) "정부에 다시 한번 당부한다. 제발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서 국정운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보면 과연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 나라 운영이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김 대표는 "20대 총선결과는 국민이 지난 3년간 정권에 대한 심판을 엄중하게 내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도 그에 대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과 정부간 신뢰관계가 거의 무너지다시피한 상황에서 무엇을 기초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현안이 되고 있는 구조조정을 제대로 해나갈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우리가 선거에서 의견을 표출했으니 이를 수렴해 새롭게 정립된 방향 제시하고 그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도 현재 체제가 가장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아집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과연 정부가 경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경제성장률 목표를 3.2%에서 2.8%로 내리면서 이를 달성하려는 위한 추경인지, 아니면 2.8% 보다 더 나은 경제성과를 위한 추경인지 아무런 의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김종인 “민심 제대로 인식하고 국정운영 임해주길”
    • 입력 2016-07-22 11:08:33
    • 수정2016-07-22 11:13:19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2일(오늘) "정부에 다시 한번 당부한다. 제발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서 국정운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보면 과연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 나라 운영이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김 대표는 "20대 총선결과는 국민이 지난 3년간 정권에 대한 심판을 엄중하게 내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도 그에 대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과 정부간 신뢰관계가 거의 무너지다시피한 상황에서 무엇을 기초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현안이 되고 있는 구조조정을 제대로 해나갈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우리가 선거에서 의견을 표출했으니 이를 수렴해 새롭게 정립된 방향 제시하고 그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도 현재 체제가 가장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아집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과연 정부가 경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경제성장률 목표를 3.2%에서 2.8%로 내리면서 이를 달성하려는 위한 추경인지, 아니면 2.8% 보다 더 나은 경제성과를 위한 추경인지 아무런 의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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