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미술의 만남…‘가상현실전’
입력 2016.07.22 (12:36)
수정 2016.07.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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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작품 속에 관객이 참여해 가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미술과 만났을 때 관객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05년에 만들어진 괘종시계와 그 부속을 촬영한 현대적 영상이 한 데 어우러집니다.
근대 기계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한 때부터 관객을 시간 여행으로 이끕니다.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은 수백년 전 그림 속 공간을 빛과 그림자의 대화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여주(작가) : "비현실적인 공간일 수 있는데 그 공간을 현대의 공간 안에서 다시 입체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주제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영상 프로그램에선 최근 화제인 인공 지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큐레이터) :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과학이나 기술보다는 예술과 접목했을 때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 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작품 속에 관객이 참여해 가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미술과 만났을 때 관객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05년에 만들어진 괘종시계와 그 부속을 촬영한 현대적 영상이 한 데 어우러집니다.
근대 기계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한 때부터 관객을 시간 여행으로 이끕니다.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은 수백년 전 그림 속 공간을 빛과 그림자의 대화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여주(작가) : "비현실적인 공간일 수 있는데 그 공간을 현대의 공간 안에서 다시 입체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주제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영상 프로그램에선 최근 화제인 인공 지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큐레이터) :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과학이나 기술보다는 예술과 접목했을 때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 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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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과 미술의 만남…‘가상현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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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2 12:40:59
- 수정2016-07-22 13:15:41
<앵커 멘트>
작품 속에 관객이 참여해 가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미술과 만났을 때 관객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05년에 만들어진 괘종시계와 그 부속을 촬영한 현대적 영상이 한 데 어우러집니다.
근대 기계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한 때부터 관객을 시간 여행으로 이끕니다.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은 수백년 전 그림 속 공간을 빛과 그림자의 대화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여주(작가) : "비현실적인 공간일 수 있는데 그 공간을 현대의 공간 안에서 다시 입체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주제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영상 프로그램에선 최근 화제인 인공 지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큐레이터) :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과학이나 기술보다는 예술과 접목했을 때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 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작품 속에 관객이 참여해 가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미술과 만났을 때 관객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05년에 만들어진 괘종시계와 그 부속을 촬영한 현대적 영상이 한 데 어우러집니다.
근대 기계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한 때부터 관객을 시간 여행으로 이끕니다.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은 수백년 전 그림 속 공간을 빛과 그림자의 대화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여주(작가) : "비현실적인 공간일 수 있는데 그 공간을 현대의 공간 안에서 다시 입체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주제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영상 프로그램에선 최근 화제인 인공 지능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큐레이터) :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과학이나 기술보다는 예술과 접목했을 때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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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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