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동·서양 하모니’…연천 국제음악제 내일 개막

입력 2016.07.22 (17:07) 수정 2016.07.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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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동·서양 음악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제6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내일(23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7개 국가 320여 명의 음악인이 참여한다.

내일 개막 공연은 저녁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리며 페스티벌 챔버오케스트라와 막심 페도토프 차이코프스키 극립음악원 교수 등이 출연한다.

25·26·28일 저녁 7시 반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아티스트콘서트와 한·중 교류음악회가 마련되고, 27일 오후 4시에는 남북분단의 현장인 열쇠 전망대에서 평화통일 염원 콘서트가 진행된다. 폐막 공연은 30일 저녁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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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서 동·서양 하모니’…연천 국제음악제 내일 개막
    • 입력 2016-07-22 17:07:47
    • 수정2016-07-22 17:25:15
    사회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동·서양 음악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제6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내일(23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7개 국가 320여 명의 음악인이 참여한다.

내일 개막 공연은 저녁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리며 페스티벌 챔버오케스트라와 막심 페도토프 차이코프스키 극립음악원 교수 등이 출연한다.

25·26·28일 저녁 7시 반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아티스트콘서트와 한·중 교류음악회가 마련되고, 27일 오후 4시에는 남북분단의 현장인 열쇠 전망대에서 평화통일 염원 콘서트가 진행된다. 폐막 공연은 30일 저녁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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