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브리핑] 우병우, 국회 출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논란 속 우병우 민정수석을 국회에 출석시키겠다고 했다. 그간 민정수석은 국회 불출석이 관례였지만, 우 수석 개인의 문제가 불거진 만큼, 출석시켜 얘기를 들어보겠다는 것. 다만, 당장은 아니고 9월 정기국회 때 그러겠다고 했다.

야당에서는 우 수석의 사퇴를 연일 촉구하고 있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당권주자들도 우 수석 비판에 합류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에 우 수석이 사퇴할 거라고 예언했는데, 과연 우 수석은 가을 국회 때 출석할 수 있을까?

정치권의 뒷(back) 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