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건희 동영상’ 확보하는 대로 내사 착수 여부 결정”

입력 2016.07.22 (18:08) 수정 2016.07.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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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해당 동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내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2일) "해당 동영상의 이 회장이 옷을 입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매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동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내용을 분석해 내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매매 의혹 외에도 해당 동영상 촬영을 사주한 이들이 삼성전자 측을 상대로 공갈·협박한 정황 등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수사 착수 여부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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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건희 동영상’ 확보하는 대로 내사 착수 여부 결정”
    • 입력 2016-07-22 18:08:41
    • 수정2016-07-25 09:26:36
    사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해당 동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내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2일) "해당 동영상의 이 회장이 옷을 입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매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동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내용을 분석해 내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매매 의혹 외에도 해당 동영상 촬영을 사주한 이들이 삼성전자 측을 상대로 공갈·협박한 정황 등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수사 착수 여부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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