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등 28조 원 푼다…구조조정·일자리 초점
입력 2016.07.22 (18:59)
수정 2016.07.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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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와 내용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8조 원을 투입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17조 원의 재정 보강으로 모두 2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추경과 재정보강의 목표는 크게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확충 두가지입니다.
먼저, 조선업 구조조정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수출입은행에 1조 원, 산업은행에 4천 억 원 출자합니다.
조선업계의 일거리를 늘려주기위해 공공 업무용 선박인 관공선과 해경함정, 군함 등 모두 61척을 새로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따른 실업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종사자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에도 추경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과 재정보강으로 올해 성장률이 0.2에서 최대 0.3%포인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일자리 효과와 관련해서는 총 6만 8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정부는 지금이 바로 재정이 필요한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돼(성장 동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 9천억 원을 누리 과정 편성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그동안 누리 과정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와 내용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8조 원을 투입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17조 원의 재정 보강으로 모두 2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추경과 재정보강의 목표는 크게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확충 두가지입니다.
먼저, 조선업 구조조정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수출입은행에 1조 원, 산업은행에 4천 억 원 출자합니다.
조선업계의 일거리를 늘려주기위해 공공 업무용 선박인 관공선과 해경함정, 군함 등 모두 61척을 새로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따른 실업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종사자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에도 추경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과 재정보강으로 올해 성장률이 0.2에서 최대 0.3%포인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일자리 효과와 관련해서는 총 6만 8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정부는 지금이 바로 재정이 필요한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돼(성장 동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 9천억 원을 누리 과정 편성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그동안 누리 과정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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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2 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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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와 내용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8조 원을 투입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17조 원의 재정 보강으로 모두 2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추경과 재정보강의 목표는 크게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확충 두가지입니다.
먼저, 조선업 구조조정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수출입은행에 1조 원, 산업은행에 4천 억 원 출자합니다.
조선업계의 일거리를 늘려주기위해 공공 업무용 선박인 관공선과 해경함정, 군함 등 모두 61척을 새로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따른 실업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종사자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에도 추경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과 재정보강으로 올해 성장률이 0.2에서 최대 0.3%포인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일자리 효과와 관련해서는 총 6만 8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정부는 지금이 바로 재정이 필요한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돼(성장 동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 9천억 원을 누리 과정 편성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그동안 누리 과정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와 내용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8조 원을 투입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17조 원의 재정 보강으로 모두 2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추경과 재정보강의 목표는 크게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확충 두가지입니다.
먼저, 조선업 구조조정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수출입은행에 1조 원, 산업은행에 4천 억 원 출자합니다.
조선업계의 일거리를 늘려주기위해 공공 업무용 선박인 관공선과 해경함정, 군함 등 모두 61척을 새로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에따른 실업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종사자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에도 추경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과 재정보강으로 올해 성장률이 0.2에서 최대 0.3%포인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일자리 효과와 관련해서는 총 6만 8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정부는 지금이 바로 재정이 필요한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돼(성장 동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 9천억 원을 누리 과정 편성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그동안 누리 과정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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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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