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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T 필터’ 공기청정기 등 제품명 공개…필터 교체 소비자 몫?
입력 2016.07.22 (21:41) 수정 2016.07.22 (21:52)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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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활 가전제품의 OIT 검출 파문이 확산되자 정부가 뒤늦게 문제의 필터가 들어간 제품명을 공개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이 84개 제품, 차량도 79개 차종에 달했는데요.

정확한 유통량이 파악되지 않은 채 필터 교체도 결국 소비자들 몫으로 넘어갔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독물질 OIT 필터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은 84개 제품입니다.

공기청정기는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쿠쿠와 위니아, 삼성, LG 등 6개 회사의 51개 제품, 가정용 에어컨은 삼성과 LG 2개 회사의 33개 제품이 망라됐습니다.

대부분은 단종된 제품이지만, 제조사는 정부의 회수 권고에 따라 모든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정섭(과장/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 "(단종됐더라도) 일반 필터로 교체를 하시고 향후 회수 권고 조치에 따라서 회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OIT가 들어간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현대모비스 등 7개 회사가 판매한 12개 종류, 국내 완성차 79개 차종에 두루 장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항균 필터는 신차가 아닌 차량 정비 과정 등에서 장착돼 정확한 유통량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 결국 필터의 장착 여부는 운전자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차량 제조업체 관계자 : "신차 고객들은 해당이 없고 항균 필터를 교체하신 분들은 무상교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 발표 내용과 달리 코웨이의 국내 공기청정기에는 OIT 필터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OIT 필터’ 공기청정기 등 제품명 공개…필터 교체 소비자 몫?
    • 입력 2016-07-22 21:43:37
    • 수정2016-07-22 21:52:5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생활 가전제품의 OIT 검출 파문이 확산되자 정부가 뒤늦게 문제의 필터가 들어간 제품명을 공개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이 84개 제품, 차량도 79개 차종에 달했는데요.

정확한 유통량이 파악되지 않은 채 필터 교체도 결국 소비자들 몫으로 넘어갔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독물질 OIT 필터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은 84개 제품입니다.

공기청정기는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쿠쿠와 위니아, 삼성, LG 등 6개 회사의 51개 제품, 가정용 에어컨은 삼성과 LG 2개 회사의 33개 제품이 망라됐습니다.

대부분은 단종된 제품이지만, 제조사는 정부의 회수 권고에 따라 모든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정섭(과장/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 "(단종됐더라도) 일반 필터로 교체를 하시고 향후 회수 권고 조치에 따라서 회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OIT가 들어간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현대모비스 등 7개 회사가 판매한 12개 종류, 국내 완성차 79개 차종에 두루 장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항균 필터는 신차가 아닌 차량 정비 과정 등에서 장착돼 정확한 유통량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 결국 필터의 장착 여부는 운전자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차량 제조업체 관계자 : "신차 고객들은 해당이 없고 항균 필터를 교체하신 분들은 무상교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 발표 내용과 달리 코웨이의 국내 공기청정기에는 OIT 필터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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