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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덮친 ‘가스 냄새’…원인 오리무중
입력 2016.07.22 (21:39) 수정 2016.07.22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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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21일) 부산 도심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가 나,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아직 원인을 못찾고 있는데 인터넷 등에서 떠돈 지진전조라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가스탐지기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5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주택가 일대에서 심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녹취> 신고 주민(음성변조) : "가스 냄새가 지금 엄청 나거든요.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웅성웅성하고 있습니다. 가스 냄새 많이 난다고..."

불안에 떠는 주민들의 신고는 저녁 7시까지 한 시간 반동안 170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상당수도 가스 냄새를 맡아 관리사무소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해운대구에서 시작된 이 냄새는 부산 해안을 따라 강서구까지 7개 구에 걸쳐 빠르게 이동하며 확산됐졌습니다.

누출가스를 탐지하는 특수 차량까지 동원해 이 경로의 가스배관을 모두 확인했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호(부산도시가스 안전관리팀장) : "가스 배관이 지하에 매설돼 있어 차량으로 점검해 본 결과 가스가 누출되는 지점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지진 전조현상이라는 등의 루머까지 떠돌았으나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 확인결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특정 화학물질을 실은 차가 냄새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도로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부산 도심 덮친 ‘가스 냄새’…원인 오리무중
    • 입력 2016-07-22 21:44:15
    • 수정2016-07-22 21:54:12
    뉴스 9
<앵커 멘트>

어제(21일) 부산 도심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가 나,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아직 원인을 못찾고 있는데 인터넷 등에서 떠돈 지진전조라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가스탐지기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5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주택가 일대에서 심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녹취> 신고 주민(음성변조) : "가스 냄새가 지금 엄청 나거든요.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웅성웅성하고 있습니다. 가스 냄새 많이 난다고..."

불안에 떠는 주민들의 신고는 저녁 7시까지 한 시간 반동안 170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상당수도 가스 냄새를 맡아 관리사무소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해운대구에서 시작된 이 냄새는 부산 해안을 따라 강서구까지 7개 구에 걸쳐 빠르게 이동하며 확산됐졌습니다.

누출가스를 탐지하는 특수 차량까지 동원해 이 경로의 가스배관을 모두 확인했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호(부산도시가스 안전관리팀장) : "가스 배관이 지하에 매설돼 있어 차량으로 점검해 본 결과 가스가 누출되는 지점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지진 전조현상이라는 등의 루머까지 떠돌았으나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 확인결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특정 화학물질을 실은 차가 냄새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도로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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