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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에 바다 전망…“화장실이 명소”
입력 2016.07.22 (23:37) 수정 2016.07.23 (03:1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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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지역 특성을 살리는 개성 넘치는 화장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지역의 한 휴게소입니다.

새로 단장한 화장실에 들어서자 고풍스러운 구조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천안의 특색을 살려 옛 향교 마당을 재현한 겁니다.

<인터뷰> 이윤하(경기도 고양시) : "처음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백화점 화장실처럼 너무 좋아가지고 시설도 잘 돼있고."

한 켠에는 야외 정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있습니다.

<인터뷰> 양태오(디자이너) : "지역적인 특색을 담아서 문화적인 콘텐츠가 살아있는 화장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휴게소에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 밥 나무입니다.

화장실 벽면에 있는 '어린 왕자'는 잊었던 동심을 떠올리게 합니다.

<인터뷰> 지점심(경기도 안산시) : "다른 데 가면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고 싶은데, 오래 있어도 휴식 공간이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원도 동해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엔 바다가 보이는 화장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인근 휴게소에는 겨울 스포츠용품으로 꾸며 지역 특색을 살렸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는 하루 평균 150만 명.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화장실이 휴가철 교통 정체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 어린왕자에 바다 전망…“화장실이 명소”
    • 입력 2016-07-22 23:38:34
    • 수정2016-07-23 03:17:12
    뉴스라인
<앵커 멘트>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지역 특성을 살리는 개성 넘치는 화장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지역의 한 휴게소입니다.

새로 단장한 화장실에 들어서자 고풍스러운 구조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천안의 특색을 살려 옛 향교 마당을 재현한 겁니다.

<인터뷰> 이윤하(경기도 고양시) : "처음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백화점 화장실처럼 너무 좋아가지고 시설도 잘 돼있고."

한 켠에는 야외 정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있습니다.

<인터뷰> 양태오(디자이너) : "지역적인 특색을 담아서 문화적인 콘텐츠가 살아있는 화장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휴게소에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 밥 나무입니다.

화장실 벽면에 있는 '어린 왕자'는 잊었던 동심을 떠올리게 합니다.

<인터뷰> 지점심(경기도 안산시) : "다른 데 가면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고 싶은데, 오래 있어도 휴식 공간이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원도 동해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엔 바다가 보이는 화장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인근 휴게소에는 겨울 스포츠용품으로 꾸며 지역 특색을 살렸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는 하루 평균 150만 명.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화장실이 휴가철 교통 정체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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