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샷 난조’ 노승열, 3R서 6타 잃고 하위권으로 추락

입력 2016.07.24 (08:43) 수정 2016.07.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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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샷 난조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노승열은 오늘(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 2개, 보기 2개를 쏟아내 6타를 잃어버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를 달렸던 노승열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적어내 공동 60위로 떨어졌다.

6타를 줄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아마추어 선수 자레드 뒤 투아(캐나다)가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2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한 노승열은 7번홀(파3)에서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졌다.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네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노승열은 2퍼트로 홀아웃, 이 홀에서만 3타를 잃어버렸다.

이후 버디를 잡지 못하고 보기를 적어내던 노승열은 17번홀(파4)에서도 트리플보기를 적어내 무너졌다.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21위(3언더파 213타)까지 뛰어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는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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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4 08:43:44
    • 수정2016-07-24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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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샷 난조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노승열은 오늘(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 2개, 보기 2개를 쏟아내 6타를 잃어버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를 달렸던 노승열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적어내 공동 60위로 떨어졌다.

6타를 줄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아마추어 선수 자레드 뒤 투아(캐나다)가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2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한 노승열은 7번홀(파3)에서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졌다.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네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노승열은 2퍼트로 홀아웃, 이 홀에서만 3타를 잃어버렸다.

이후 버디를 잡지 못하고 보기를 적어내던 노승열은 17번홀(파4)에서도 트리플보기를 적어내 무너졌다.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21위(3언더파 213타)까지 뛰어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는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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