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저축은행들이 최근 인하된 최고금리를 기존 대출자에게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연체자 등 고위험 대출자에게는 소급 혜택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하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힌 저축은행은 모아, 대한, 인성, 키움, 페퍼, 한국투자, 삼호, 스타 등 8개다.이들 저축은행은 기존 대출자도 신청만 하면 인하된 대부업법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 18일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금리 인하를 신청한다고 해도 모든 기존 대출자가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 대출 연체자는 소급적용이 거절된다. 또 일부 저축은행은 연체가 없더라도 대출했을 당시보다 신용등급이 떨어졌거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올라가는 등 자체 신용평가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소급적용을 받을 수 없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기존 대출자 중 약 10%는 이런 금리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주도한 저축은행중앙회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면서 모든 기존 대출자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하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힌 저축은행은 모아, 대한, 인성, 키움, 페퍼, 한국투자, 삼호, 스타 등 8개다.이들 저축은행은 기존 대출자도 신청만 하면 인하된 대부업법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 18일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금리 인하를 신청한다고 해도 모든 기존 대출자가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 대출 연체자는 소급적용이 거절된다. 또 일부 저축은행은 연체가 없더라도 대출했을 당시보다 신용등급이 떨어졌거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올라가는 등 자체 신용평가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소급적용을 받을 수 없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기존 대출자 중 약 10%는 이런 금리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주도한 저축은행중앙회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면서 모든 기존 대출자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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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최고금리 인하 소급적용, 연체자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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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4 10:24:23
일부 저축은행들이 최근 인하된 최고금리를 기존 대출자에게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연체자 등 고위험 대출자에게는 소급 혜택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하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힌 저축은행은 모아, 대한, 인성, 키움, 페퍼, 한국투자, 삼호, 스타 등 8개다.이들 저축은행은 기존 대출자도 신청만 하면 인하된 대부업법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 18일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금리 인하를 신청한다고 해도 모든 기존 대출자가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 대출 연체자는 소급적용이 거절된다. 또 일부 저축은행은 연체가 없더라도 대출했을 당시보다 신용등급이 떨어졌거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올라가는 등 자체 신용평가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소급적용을 받을 수 없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기존 대출자 중 약 10%는 이런 금리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주도한 저축은행중앙회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면서 모든 기존 대출자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하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힌 저축은행은 모아, 대한, 인성, 키움, 페퍼, 한국투자, 삼호, 스타 등 8개다.이들 저축은행은 기존 대출자도 신청만 하면 인하된 대부업법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 18일부터 이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금리 인하를 신청한다고 해도 모든 기존 대출자가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 대출 연체자는 소급적용이 거절된다. 또 일부 저축은행은 연체가 없더라도 대출했을 당시보다 신용등급이 떨어졌거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올라가는 등 자체 신용평가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소급적용을 받을 수 없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기존 대출자 중 약 10%는 이런 금리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최고금리 소급적용을 주도한 저축은행중앙회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면서 모든 기존 대출자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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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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