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 도시서 시장 등 5명 괴한 총격에 숨져

입력 2016.07.24 (14:42) 수정 201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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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도시 산 후안 차뮬라에서 지역 주민들과 광장에서 회의하던

이 도시 시장과 부시장 등 5명이 숨지고 1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멕시코 남부에 있는 산 후안 차뮬라 있는 도심 광장에서 주민들과 회의를 하던 도밍고 로페즈 곤잘레스 시장과 나르시 루네스 헤르난데스 부시장 등 5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고 현장에 있던 주민과 공무원 등 1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에서 시장과 주민들이 회의를 진행하던 중 군중 속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멕시코 당국은 이번 총격 살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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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4 14:42:22
    • 수정2016-07-24 15:11:23
    국제
멕시코 남부 도시 산 후안 차뮬라에서 지역 주민들과 광장에서 회의하던

이 도시 시장과 부시장 등 5명이 숨지고 1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멕시코 남부에 있는 산 후안 차뮬라 있는 도심 광장에서 주민들과 회의를 하던 도밍고 로페즈 곤잘레스 시장과 나르시 루네스 헤르난데스 부시장 등 5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고 현장에 있던 주민과 공무원 등 1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에서 시장과 주민들이 회의를 진행하던 중 군중 속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멕시코 당국은 이번 총격 살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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