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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 한국 성장률 3.0% 전망”
입력 2016.07.24 (15:05) 수정 2016.07.24 (16:00)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대로 전망했다.

'세계경제전망'과 같은 공식 보고서에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브렉시트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오히려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2.7%, 내년 3.0%로 전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오늘(24일) 밝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와 변동 없지만 내년 전망치는 2.9%에서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IMF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IMF는 이듬해인 2015년 성장률을 2014년 4월 3.8%로 발표했다가 6개월 만에 4.0%로 올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하향 조정을 면치 못했다.
미국의 경우 올해 2.2%, 내년 2.5%로 제시했는데, 내년 수치는 변동이 없었지만 올해 수치는 0.2%포인트 내려갔다. 브렉시트로 홍역을 겪고 있는 영국은 올해와 내년 각각 1.7%, 1.3%로 무려 0.2%포인트, 0.9%포인트씩 낮춰졌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2%포인트 내려간 0.3%, 내년 성장률은 0.2%포인트 오른 0.1%로 전망됐고, 중국은 올해엔 0.1%포인트 오른 6.6%, 내년에는 변함없이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 IMF “내년 한국 성장률 3.0% 전망”
    • 입력 2016-07-24 15:05:42
    • 수정2016-07-24 16:00:20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대로 전망했다.

'세계경제전망'과 같은 공식 보고서에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브렉시트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오히려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2.7%, 내년 3.0%로 전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오늘(24일) 밝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와 변동 없지만 내년 전망치는 2.9%에서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IMF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IMF는 이듬해인 2015년 성장률을 2014년 4월 3.8%로 발표했다가 6개월 만에 4.0%로 올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하향 조정을 면치 못했다.
미국의 경우 올해 2.2%, 내년 2.5%로 제시했는데, 내년 수치는 변동이 없었지만 올해 수치는 0.2%포인트 내려갔다. 브렉시트로 홍역을 겪고 있는 영국은 올해와 내년 각각 1.7%, 1.3%로 무려 0.2%포인트, 0.9%포인트씩 낮춰졌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2%포인트 내려간 0.3%, 내년 성장률은 0.2%포인트 오른 0.1%로 전망됐고, 중국은 올해엔 0.1%포인트 오른 6.6%, 내년에는 변함없이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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