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동업자 잇따라 살해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16.07.24 (19:03)
수정 2016.07.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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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돈 문제로 동업자를 잇달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황급히 지나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동업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버리고 달아난 60살 김 모씨입니다.
김 씨는 2년 전에도 함께 살던 43살 박 모씨를 살해한 뒤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람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오늘 오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긴 고소작업차량의 붐대가 스케이트장 관중석 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바스켓 안에서 작업 중이던 55살 곽모 씨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55살 안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붐대를 받치는 나사가 모두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비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직원 9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돈 문제로 동업자를 잇달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황급히 지나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동업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버리고 달아난 60살 김 모씨입니다.
김 씨는 2년 전에도 함께 살던 43살 박 모씨를 살해한 뒤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람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오늘 오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긴 고소작업차량의 붐대가 스케이트장 관중석 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바스켓 안에서 작업 중이던 55살 곽모 씨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55살 안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붐대를 받치는 나사가 모두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비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직원 9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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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문제로 동업자 잇따라 살해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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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4 19:05:37
- 수정2016-07-24 19:13:45
<앵커 멘트>
돈 문제로 동업자를 잇달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황급히 지나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동업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버리고 달아난 60살 김 모씨입니다.
김 씨는 2년 전에도 함께 살던 43살 박 모씨를 살해한 뒤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람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오늘 오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긴 고소작업차량의 붐대가 스케이트장 관중석 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바스켓 안에서 작업 중이던 55살 곽모 씨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55살 안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붐대를 받치는 나사가 모두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비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직원 9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돈 문제로 동업자를 잇달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황급히 지나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동업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버리고 달아난 60살 김 모씨입니다.
김 씨는 2년 전에도 함께 살던 43살 박 모씨를 살해한 뒤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람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오늘 오후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긴 고소작업차량의 붐대가 스케이트장 관중석 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바스켓 안에서 작업 중이던 55살 곽모 씨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55살 안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붐대를 받치는 나사가 모두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비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직원 9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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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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