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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 기술 실용화…“촉감도 느낀다”
입력 2016.07.24 (21:24) 수정 2016.07.24 (22: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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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켄몬 고' 열풍이 불면서,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현실에 겹쳐 보여주는 AR, 즉 증강현실 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 AR에다, 사이버 공간의 허상만을 보여주는 가상현실 기술, 즉 VR을 접목시키는 '혼합현실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체육관 바닥에서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솟아오릅니다.
화성을 걸어다니며 직접 관찰해 볼 수도 있고 천장을 뚫고 나무가 올라가 거인을 만나는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혼합현실,MR 기술입니다.
혼합현실의 초기 단계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의 융합.
실제 탁자 위로 태양과 지구,달이 나타나고, 지구를 클릭하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3차원의 가상 현실로 이동합니다.
<인터뷰> 조익환(SKT 종합기술원 연구원) : "혼합현실에서는 AR의 현실감과 VR의 몰입감을 합쳐서 사용자에게 좀 더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이 같은 기기들을 활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느끼게 하는 반응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이 기기를 쓰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눈앞에 서로의 모습이 나타나 손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욱(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부장) : "MR(혼합현실) 기술은 기존의 보여주기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나 음성을 이용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서 보여준 증강현실기술은 한발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는 혼합 현실 기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포켄몬 고' 열풍이 불면서,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현실에 겹쳐 보여주는 AR, 즉 증강현실 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 AR에다, 사이버 공간의 허상만을 보여주는 가상현실 기술, 즉 VR을 접목시키는 '혼합현실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체육관 바닥에서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솟아오릅니다.
화성을 걸어다니며 직접 관찰해 볼 수도 있고 천장을 뚫고 나무가 올라가 거인을 만나는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혼합현실,MR 기술입니다.
혼합현실의 초기 단계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의 융합.
실제 탁자 위로 태양과 지구,달이 나타나고, 지구를 클릭하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3차원의 가상 현실로 이동합니다.
<인터뷰> 조익환(SKT 종합기술원 연구원) : "혼합현실에서는 AR의 현실감과 VR의 몰입감을 합쳐서 사용자에게 좀 더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이 같은 기기들을 활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느끼게 하는 반응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이 기기를 쓰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눈앞에 서로의 모습이 나타나 손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욱(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부장) : "MR(혼합현실) 기술은 기존의 보여주기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나 음성을 이용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서 보여준 증강현실기술은 한발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는 혼합 현실 기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 ‘혼합현실’ 기술 실용화…“촉감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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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4 21:25:49
- 수정2016-07-24 22:37:32

<앵커 멘트>
'포켄몬 고' 열풍이 불면서,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현실에 겹쳐 보여주는 AR, 즉 증강현실 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 AR에다, 사이버 공간의 허상만을 보여주는 가상현실 기술, 즉 VR을 접목시키는 '혼합현실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체육관 바닥에서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솟아오릅니다.
화성을 걸어다니며 직접 관찰해 볼 수도 있고 천장을 뚫고 나무가 올라가 거인을 만나는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혼합현실,MR 기술입니다.
혼합현실의 초기 단계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의 융합.
실제 탁자 위로 태양과 지구,달이 나타나고, 지구를 클릭하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3차원의 가상 현실로 이동합니다.
<인터뷰> 조익환(SKT 종합기술원 연구원) : "혼합현실에서는 AR의 현실감과 VR의 몰입감을 합쳐서 사용자에게 좀 더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이 같은 기기들을 활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느끼게 하는 반응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이 기기를 쓰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눈앞에 서로의 모습이 나타나 손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욱(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부장) : "MR(혼합현실) 기술은 기존의 보여주기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나 음성을 이용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서 보여준 증강현실기술은 한발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는 혼합 현실 기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포켄몬 고' 열풍이 불면서,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현실에 겹쳐 보여주는 AR, 즉 증강현실 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 AR에다, 사이버 공간의 허상만을 보여주는 가상현실 기술, 즉 VR을 접목시키는 '혼합현실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체육관 바닥에서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솟아오릅니다.
화성을 걸어다니며 직접 관찰해 볼 수도 있고 천장을 뚫고 나무가 올라가 거인을 만나는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혼합현실,MR 기술입니다.
혼합현실의 초기 단계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의 융합.
실제 탁자 위로 태양과 지구,달이 나타나고, 지구를 클릭하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3차원의 가상 현실로 이동합니다.
<인터뷰> 조익환(SKT 종합기술원 연구원) : "혼합현실에서는 AR의 현실감과 VR의 몰입감을 합쳐서 사용자에게 좀 더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이 같은 기기들을 활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느끼게 하는 반응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이 기기를 쓰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눈앞에 서로의 모습이 나타나 손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욱(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부장) : "MR(혼합현실) 기술은 기존의 보여주기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나 음성을 이용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서 보여준 증강현실기술은 한발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는 혼합 현실 기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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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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