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진욱 고소인 변호사 사임…사건 새 국면

입력 2016.07.25 (07:29) 수정 2016.07.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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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된 배우 이진욱 씨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경찰이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무고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여성의 변호인단이 갑자기 법률 대리인을 맡지 않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성의 변호인단은 2차 소환 조사가 끝난 뒤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사실관계를 발견했고, 고소인과의 신뢰관계가 훼손됐다며 법률 대리인을 맡지 않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변호인단이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견'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두고, 일각에선 고소인에게 불리한 무고와 관련한 정황이 발견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진욱 씨 측은 오늘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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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5 07:39:12
    • 수정2016-07-25 07:58:1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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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 된 배우 이진욱 씨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경찰이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무고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여성의 변호인단이 갑자기 법률 대리인을 맡지 않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성의 변호인단은 2차 소환 조사가 끝난 뒤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사실관계를 발견했고, 고소인과의 신뢰관계가 훼손됐다며 법률 대리인을 맡지 않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변호인단이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견'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두고, 일각에선 고소인에게 불리한 무고와 관련한 정황이 발견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진욱 씨 측은 오늘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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