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 3경기 연속 홈런 마감

입력 2016.07.25 (07:51) 수정 2016.07.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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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뿜어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오늘(25일)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위싱턴 산하 시러큐스 치프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러 행진을 벌인 박병호는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279(61타수 17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세 번의 타석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삼진아웃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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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트리플A 3경기 연속 홈런 마감
    • 입력 2016-07-25 07:51:15
    • 수정2016-07-25 0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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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뿜어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오늘(25일)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위싱턴 산하 시러큐스 치프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러 행진을 벌인 박병호는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279(61타수 17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세 번의 타석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삼진아웃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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