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자수’ KIA 유창식 경찰 출석 조사 중

입력 2016.07.25 (09:44) 수정 2016.07.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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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유창식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창식이 오전 9시쯤 구단 관계자와 함께 출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창식은 브로커로부터 500만 원을 받고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고 구단 측에 털어놨으며 KBO는 기아 구단의 통보를 받아 지난 2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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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 조작 자수’ KIA 유창식 경찰 출석 조사 중
    • 입력 2016-07-25 09:44:46
    • 수정2016-07-25 1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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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유창식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창식이 오전 9시쯤 구단 관계자와 함께 출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창식은 브로커로부터 500만 원을 받고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고 구단 측에 털어놨으며 KBO는 기아 구단의 통보를 받아 지난 2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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