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김예림, 주니어 GP 선발전 참가

입력 2016.07.25 (11:51) 수정 2016.07.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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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한강중)과 김예림(도장중)이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오는 26일과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연령(1997년 7월생부터 2003년 6월생)을 충족한 7급 이상 선수들이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여자 싱글 25명, 남자 싱글 5명, 페어스케이팅 1개 팀 등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현 국가대표 중에는 8명(여자 싱글 6명, 남자 싱글 2명)이 참가한다.

한국 여자 피겨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임은수와 김예림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은수는 지난 1월 열린 2016 KB금융 코리아 피겨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예림은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출전 자격을 충족해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1~3위를 차지한 선수는 각각 2개 대회씩 출전 자격을 얻는다.

또 남자 싱글은 1~3위 선수는 2개 대회, 4위 선수는 1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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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임은수·김예림, 주니어 GP 선발전 참가
    • 입력 2016-07-25 11:51:37
    • 수정2016-07-25 13:53:47
    연합뉴스
여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한강중)과 김예림(도장중)이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오는 26일과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연령(1997년 7월생부터 2003년 6월생)을 충족한 7급 이상 선수들이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여자 싱글 25명, 남자 싱글 5명, 페어스케이팅 1개 팀 등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현 국가대표 중에는 8명(여자 싱글 6명, 남자 싱글 2명)이 참가한다.

한국 여자 피겨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임은수와 김예림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은수는 지난 1월 열린 2016 KB금융 코리아 피겨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예림은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출전 자격을 충족해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1~3위를 차지한 선수는 각각 2개 대회씩 출전 자격을 얻는다.

또 남자 싱글은 1~3위 선수는 2개 대회, 4위 선수는 1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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