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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자, 위험한 유령 도시
입력 2016.07.25 (12:49) 수정 2016.07.25 (13: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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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IS로부터 팔루자를 탈환했는데요,

유령 도시가 된 팔루자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중부 도시 팔루자.

주민들은 모두 난민 캠프로 떠나고 도시 전체에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삭막합니다.

건물들은 모두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얼마 전까지 IS가 점령하고 있던 이곳은 말 그대로 유령 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정부군에 쫓겨 급하게 도시를 떠나기 직전 IS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밀문서들을 불태우고 가지고 있던 무기들도 상당수 파괴했습니다.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무기 잔재들은 부서지긴 했어도 언제 잘못 작동할지 모릅니다.

IS는 정부군이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부비 트랩도 설치해놓고 떠났습니다.

<인터뷰> 정부군 : "IS는 연쇄 폭발물을 땅에 묻어놓거나, 흙으로 덮어서 위장해뒀습니다. 하나라도 잘못 밟으면 폭발물이 연쇄적으로 터지도록 해놓은 것이죠. 일반 통에다 폭발물을 넣어두기도 했습니다."

IS로부터 되찾은 팔루자는 여전히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팔루자, 위험한 유령 도시
    • 입력 2016-07-25 12:52:07
    • 수정2016-07-25 13:12:25
    뉴스 12
<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IS로부터 팔루자를 탈환했는데요,

유령 도시가 된 팔루자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라크 중부 도시 팔루자.

주민들은 모두 난민 캠프로 떠나고 도시 전체에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삭막합니다.

건물들은 모두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얼마 전까지 IS가 점령하고 있던 이곳은 말 그대로 유령 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정부군에 쫓겨 급하게 도시를 떠나기 직전 IS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밀문서들을 불태우고 가지고 있던 무기들도 상당수 파괴했습니다.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무기 잔재들은 부서지긴 했어도 언제 잘못 작동할지 모릅니다.

IS는 정부군이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부비 트랩도 설치해놓고 떠났습니다.

<인터뷰> 정부군 : "IS는 연쇄 폭발물을 땅에 묻어놓거나, 흙으로 덮어서 위장해뒀습니다. 하나라도 잘못 밟으면 폭발물이 연쇄적으로 터지도록 해놓은 것이죠. 일반 통에다 폭발물을 넣어두기도 했습니다."

IS로부터 되찾은 팔루자는 여전히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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